유인나 지현우, 2년 열애 끝에 결별…"최근 각자의 길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14:48



유인나 지현우, 2년 열애 끝에 결별…"최근 각자의 길로"

유인나 지현우, 2년 열애 끝에 결별…"최근 각자의 길로"

배우 지현우, 유인나가 공개 열애 2년 만에 최근 결별했다.

14일 TV리포트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인나와 지현우는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인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보도 된 것처럼 유인나가 지현우와 결별 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현우 측 관계자 역시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지현우의 전역식에 유인나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두 사람이 결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유인나 측은 "둘 사이에는 이상 없다. 유인나의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결별설을 일축한 바 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지난 2012년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에 "유인나 지현우 결국 결별", "유인나 지현우, 전역식 때 안 나왔나 했더만...", "유인나 지현우 결별 공식발표", "유인나 지현우, 전역식 결별 의혹 제기하니 아니라더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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