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화 남편 윤승호
큰 참나무를 감싸안은 노란리본을 나무에 묶은 윤승호 교수는 "기다림의 마음은 동서양 모두 같다. 꼭 돌아오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미화 역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셔서 이런 공간에서 함께 추모하고 힘들었던 마음도 힐링하는 겸 오늘 하루 위로의 시간을 만들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미화 남편 윤승호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
김미화 남편 윤승호 교수 아들 생각난시는 듯", "
김미화 남편 윤승호, 세월호 희생자 부모의 마음인 듯", "
김미화 남편 윤승호, 따뜻한 마음가진 부부다", "
김미화 남편 윤승호, 모두가 위로되는 날이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윤승호 교수는 서른 살이지만 발달장애가 있어 10살 정신연령을 가진 아들을 3년 전 아들을 미국으로 보낸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