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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스물넷인데 12년차 베테랑 모델, 그 노하우는 무엇?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23:06


사진캡처=온스타일

영화 '소녀'에서 성숙한 눈빛 연기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찬사를 받은 배우 김윤혜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4(Get it beauty 2014)' 속 '토킹美러'에서 배우로서 패션모델로서 쌓은 자신만의 디톡스 뷰티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김윤혜는 2002년 12살의 어린 나이에 보그 표지모델로 데뷔, '신비소녀'라는 닉네임으로 단숨에 패션피플의 주목을 받았던 12년차 베테랑 패션모델이자 배우다.

촬영을 위해 나타난 김윤혜는 24살이라는 나이가 어울리지 않는 소녀티가 채 가시지 않은 앳되고 수줍은 외모다. 김윤혜는 촬영이 시작되자 오랫동안 패션모델이자 배우로서 활동하며 터득한 자신만의 디톡스 뷰티 노하우-디톡스 식이요법, 디톡스 스킨케어, 디톡스 바디케어 등-를 차근차근 공개했다.

김윤혜는 '토킹美러' 촬영에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하는 바와는 달리 자신은 혼자 산책하거나 집에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을 좋아하며, 음식도 한식을 주로 먹어 주위에서 '애늙은이'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김윤혜는 지난해 말 개봉했던 영화 '소녀'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여주인공 '해원'역을 완벽히 소화, 충무로에서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각종 인터뷰 및 광고 화보 촬영 및 차기 출연작을 검토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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