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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극 '유나의 거리' 출연진이 각오를 다졌다.
'유나의 거리'는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를 만든 임태우PD와 김운경 작가의 합작품이다. 공전의 히트작 '서울의 달' 여성판이라 불리며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받았다.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 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 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들어와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밀회'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되며 김옥빈 이희준 신소율 이문식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