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추성훈, 김재중과 화려한 액션 '악역 카리스마 폭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3 23:13


'트라이앵글' 추성훈

'트라이앵글' 추성훈이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일본 야쿠자 와타나베(추성훈)는 허영달(김재중)이 숨긴 돈 50억의 행방을 추적했다.

조직의 명을 받은 와타나베는 수하들을 풀어 허영달을 잡아온 뒤 그를 협박했다. 와타나베는 "난 시간도 없고 인내심도 없다. 두 번 묻지 않겠다. 돈 어디 있어?"라며 허영달을 압박했다.

하지만 허영달은 쉽게 입을 열지 않았고, 결국 와타나베는 부하들을 시켜 허영달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다. 이 과정에서 와타나베와 허영달의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신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타나베는 허영달을 구하러 온 장동수(이범수)의 전기충격기에 제압됐지만, 형사들을 상대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특별 출연한 추성훈은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터프한 매력이 돋보이는 야쿠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추성훈, 사랑이 아빠 완전 달라보여", "'트라이앵글' 추성훈, 역시 멋있다", "'트라이앵글' 추성훈, 은근히 연기 욕심 있는 듯?", "'트라이앵글' 추성훈, 악역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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