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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부인들 '공주-총리 딸', 가문 재산 1천조원 男의 위엄 '부러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3 20:02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부인들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미모의 부인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수르가 이끄는 맨시티는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왕좌를 2년만에 되찾으며 명실상부 EPL의 신흥 명문임을 과시했다.

EPL 최연소 구단주인 만수르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중동의 석유 재벌인 만수르의 개인 자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9000억원), 가문 전체의 재산은 1000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8년 과도한 부채에 허덕이는 맨시티를 2억 1000만 파운드(한화 약 3750억원)에 인수한 만수르는 "부자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실제로 만수르는 지난 5년간 무려 2조원에 가까운 돈을 맨시티에 쏟아부었다. 팬들을 위해 홈구장 히팅 좌석을 도입하는가 하면 새로 지은 구장까지 이어지는 전용 모노레일을 건립하기도 했다. 또한 선수 개개인에게 1년마다 영국의 고급 차량인 '재규어'의 신모델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만수르는 재력뿐만 아니라 미모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만수르의 아들과 딸도 범상치 않은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만수르 부인들, 만수르 돈 있으니 잘생겨 보인다", "만수르 부인들, 다 가진 남자의 인생", "만수르 부인들, 부를 즐기는구나", "만수르 부인들, 저렇게 살면 무슨 기분일까", "만수르 부인들, 우승에 명예까지 진짜 부럽다", "만수르 부인들, 만수르가 K리그에 관심 가지면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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