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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진세연, 첫사랑 벗고 의사 한승희로 재등장 '기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13 11:16



'닥터이방인' 진세연 1인 2역

'닥터이방인' 진세연 1인 2역

'닥터이방인' 배우 진세연이 1인 2역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3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첫사랑인 송재희(진세연 분)가 북한 수용소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탈북시킬 것을 다짐했지만, 이청이(윤보라 분)가 병원에서 송재희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하고 박훈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박훈은 명우대학명원에서 송재희와 똑같이 생긴 여성 한승희(진세연 분)와 마주했다.

극중 진세연은 1인 2역으로 박훈의 첫사랑 송재희와 명우대학병원 의사 한승희로 등장한다. 앞서 진세연은 '닥터이방인' 1, 2회분에서 박훈과의 애틋하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려낸 송재희와 달리, 한승희 역에서는 조선족 사업가의 딸이자 한방 마취 전문가이다.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박훈에게 접근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특히 다른 인물인 듯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박훈이 북한에서 송재희에게 만들어줬던 팔찌를 한승희가 환자에게 채워주고 있어 의문을 더하고 있다.

한편

'닥터이방인' 진세연 1인 2역 활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송재희는 대체 어떤 인물일까", "닥터이방인 진세연, 수용소에 있는 송재희 정말 살아있나", "닥터이방인 진세연 등장에 이야기 전개가 너무 궁금해져",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과 어떤 인연 만들까", "닥터이방인 진세연 등장, 박희본과 헛갈렸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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