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지상렬, 8세 연상 돌싱녀 박준금 지목에 충격 '연상연하 커플' 탄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3 02:04


'님과 함께' 박준금-지상렬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이 '님과 함께'에 합류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JTBC '님과 함께'에서 돌싱녀-노총각의 새로운 조합으로 가상 재혼을 시작한다.

12일 '님과 함께' 제작진은 "박준금과 지상렬은 요즘 재혼 트렌드인 연상 돌싱녀-연하 노총각 커플로 합류했다"며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혼 경험이 있는 박준금이 본인의 재혼 상대로 8살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직접 지목해 이루어지게 됐다. 지상렬은 추후 그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두 사람의 첫 촬영을 지켜본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면서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준금이 지상렬 찍었네", "박준금이 8세 연상이라는 것도 놀랍지만 돌싱녀인줄 몰랐다", "지상렬의 선택권은 없는 건가", "지상렬 그래도 총각인데 재혼 프로그램에 나오네", "지상렬 박준금 오묘한 커플이다", "박준금 무서운 역할 많이 해서 실제 포스도 장난 아닐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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