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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 돌직구
'백투마이페이스' 배우 라미란이 성형녀 김이정에게 돌직구 조언을 던졌다.
이날 연기자 지망생 김이정은 라미란을 만났다. 라미란은 김이정의 얼굴을 보자마자 "좀 많이 넣었네"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라미란은 "아름다움이란 게 뭔지 모르겠지만 내 모습이 난 아주 좋았다"며 "난 너무 자기애가 강해서인지 이렇게 쭉쭉 찢어지게 생긴 게 좋아"라며 자신감 있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형녀 김이정은 연기를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라미란 앞에서 즉석으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자 라미란은 "얼굴만 되면 영화배우가 될 수 있는 건가. 차라리 전 얼굴로 연기를 했으면 표정이 훨씬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코가 낮은 것, 이빙 주걱턱인 게 개성일 수 있다. 그런 것들이 힘이 되는 때가 올거다.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사느냐가 인생을 좌우하는 건데 그 모습 자체를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이정은 라미란과의 만남 이후 "생각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성형 전 얼굴로 돌아가는 복원수술을 선택했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 성형녀들에게 꼭 들려줘야할 이야기", "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의 이야기가 김이정에게 큰 힘이 되길", "
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 돌직구, 김이정 연기에 큰 도움될 것", "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가될 수 있는 이유", "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 진심어린 조언 감동"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