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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닉쿤 티파니 언급
2PM의 닉쿤이 연인인 소녀시대 티파니 언급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랜만에 '런닝맨'을 찾은 닉쿤에게 유재석은 "정말 오랜만이다. 지난 번 태국을 함께 다녀온 이후로 우리도 잘됐고, 본인도 잘 되지 않았느냐"면서 "언제부터 만난 것이냐"라고 티파니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닉쿤은 "행복합니다"를 외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본인이 행복하면 됐다"며 "그 분 오늘 뭐하냐"고 또 한번 티파니를 겨냥한 질문을 했다. 하지만 닉쿤은 '런닝맨'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택연에 대해 묻는 줄 알고 동문서답했고, 결국 유재석은 "티파니, 티파니 뭐하느냐고"라며 티파니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이에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유재석은 "연락을 했구나"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닉쿤 티파니 언급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닉쿤 티파니 언급, 무척 쑥스러워 하는 듯",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닉쿤 티파니 언급, 유재석 반응 너무 웃겼다",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닉쿤 티파니 언급, 행복해 보인다",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닉쿤 티파니 언급, 예쁜 사랑 이어나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