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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되어 돌아온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거친 남성미로 대표되던 인피니트가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SNS 등을 통해 "로미오가 정말 존재했다면 이런 모습일 듯!", "사진 한 장 공개했을 뿐인데 심장어택이네요!" 등 환영의 글을 끊임없이 올리고 있다.
특히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 쓰여진 '시즌2'는 인피니트의 새 앨범명으로, 그 동안의 활동을 '시즌1'이라 규정짓는다면 앞으로의 활동을 '시즌2'로 하여 새롭게 다가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작년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와 '데스티니'의 연타석 홈런과 반년에 걸친 월드투어 콘서트 'ONE GREAT STE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10개월 만에 컴백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