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2화, 조세호 영어 실력 뽐내..."日서 살았을 때 영어 유치원 다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5-11 21:21



룸메이트 2화, 조세호 영어 실력 뽐내..."日 살았을 때 영어 유치원 다녀"

룸메이트 2화, 조세호 영어 실력 뽐내..."日 살았을 때 영어 유치원 다녀"

'룸메이트' 조세호가 의외의 영어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저를 찾은 신성우, 엑소 찬열, 서강준, 박민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날 저녁 남자 출연자들은 장난감 헬기를 갖고 놀다 옆집인 주한 멕시코 대사관저 뒷마당에 장난감을 떨어뜨렸다. 이에 다음날 아침 남자 출연자들은 이사 떡을 전하고 장난감 헬기를 찾기 위해 옆집을 찾았다.

2년간 말레이시아 유학을 다녀온 서강준에게 영어를 맡기로 했으나, 서강준은 초등학교 영어 수준을 드러냈고 결국 지켜보던 조세호가 직접 나서 대화를 시도했다. 조세호는 "저희가 떡을 좀 가지고 왔어요. 옆집에 이사 왔을 때 하는 한국식 인사법이거든요. 문 좀 열어 주세요. 저희가 드리는 작은 선물이에요"라며 수준급 발음은 아니었지만 서강준을 감탄하게 할 만큼의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후 문이 열리자 조세호는"헬기를 찾게 되면 연락을 달라"며 연락처도 남겼다.

조세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 일본에서 살아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안다. 또 일본에서 살았을 때 영어유치원을 다녔다"며 의외의 영어실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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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新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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