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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 생일축하 영상에 촉촉해진 눈가 '감동'
배우 하정우가 '나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김용건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부자지간으로 나온 배우 이훈, 남성진, 기태영, 하석진의 축하 인사가 담긴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그중 진짜 아들인 하정우의 영상 편지도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하정우는 "아버지 생신 정말 축하드린다. 누구보다 젊게 일하시고 생활하시는 모습 너무 감사드리고 참 보기 좋다"며 "올 한해도 무지개 회원들과 즐겁고 재밌는 시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혼자 산다'를 통해서 아버지 근황을 보게 된다"며 "더 연락 자주 드리고 자주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정우는 "아버지 너무나 축하드리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무지개 회원분들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재밌는 프로그램 기대하겠다. 언제 한 번 모일 때 놀러 가겠다"고 인사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다소 무뚝뚝하지만 아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에 김용건은 눈시울이 촉촉해진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 영상에 눈물을 흘리셨네요",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 부자가 또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의 영상에 감동받으셨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