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박수진 '내 얘기야', 허스키 매력 보이스 '애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10 20:38


'음악중심' 박수진

가수 박수진이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결방 4주 만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박수진이 데뷔곡 '내 얘기야'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내 얘기야'는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 별들이 전쟁, 미쓰리의 공동작품으로 피아노와 EP의 선율을 이용한 한국형 R&B 발라드다.

무대에서 박수진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차분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전했다. 특히 박수진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귓가를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박수진,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음악중심 박수진, 애절한 마음 가득담아 감성 터진다", "음악중심 박수진, 앞으로의 행보 기대된다", "음악중심 박수진, R&B계 대형 신인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분위기로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이은미, 박완규, 임창정, 자우림, 정준일, 어반자카파, A-Pink, 매드클라운, 멜로디데이, 에릭남, 에디킴, NC.A, 홍대광, 박수진, 서지안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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