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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옥주현 "핑클 시절 예쁜 척으로 비호감, 잊혀졌으면 한다"

기사입력 2014-05-10 10:55 | 최종수정 2014-05-10 11:08


휴먼다큐 옥주현

'휴먼다큐 옥주현'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과거 걸그룹 '핑클'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핑클에서 뮤지컬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과거 핑클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예쁜 사람들 옆에서 같이 예쁜 척을 해야 했다"며 "그때 비호감이 됐고, 어떤 행동을 해도 욕을 먹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옥주현은 "20대 초반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 중에는 나를 핑클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거다"라며 "솔직히 잊혔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내비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휴먼다큐' 옥주현,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휴먼다큐' 옥주현만큼 노래 잘하는 걸그룹 멤버가 없었지", "'휴먼다큐' 옥주현은 솔직히 실력으로는 욕할 수 없다", "'휴먼다큐' 옥주현도 참 정신력이 대단한 사람", "'휴먼다큐' 옥주현 힘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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