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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양상국보다 천이슬 집안이 더 좋아" 폭로

기사입력 2014-05-10 10:58 | 최종수정 2014-05-10 10:58


김지민, 천이슬 집안 폭로

개그우먼 김지민이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의 집안에 대해 폭로했다.

양상국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갈수록 잘생겨진다는 말에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양상국은 "내가 미인을 사귀고 있지 않으냐"며 넌지시 천이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예전에 보던 양상국은 되게 찌질하고 별로라는 이미지였는데 (천이슬과 교제 후) 많은 남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깨에 힘 들어간 여성에게는 '나도 한 번 건드려 봐?'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승신은 "양상국이 예쁜 여자랑 사귀어서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남자가 좀 이러면 돈이 많아서 그렇구나 생각하지 않냐"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지민은 "오히려 천이슬 집이 더 여유 있다"며 의외의 제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상국은 "아주 난리 났다. 물어뜯고 난리 났다"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지민이 천이슬에 대해 잘 아는 것 같네", "김지민 천이슬 '인간의 조건' 찍으면서 친해진 듯", "김지민 천이슬 '인간의 조건' 찍을 때 정말 예쁘더라", "천이슬 집안이 좋았구나", "천이슬 집안까지 좋으니 양상국 더 불안하겠다", "천이슬 김지민 둘다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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