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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과 교제 후 이미지 좋아져…승부욕 자극하는 듯"

기사입력 2014-05-10 10:41 | 최종수정 2014-05-10 10:41


양상국 천이슬

개그맨 양상국이 여자친구 천이슬과의 공개연애 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양상국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갈수록 잘생겨진다는 말에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양상국은 "내가 미인을 사귀고 있지 않으냐"며 넌지시 천이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예전에 보던 양상국은 되게 찌질하고 별로라는 이미지였는데 (천이슬과 교제 후) 많은 남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깨에 힘 들어간 여성에게는 '나도 한 번 건드려 봐?'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승신은 "양상국이 예쁜 여자랑 사귀어서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남자가 좀 이러면 돈이 많아서 그렇구나 생각하지 않냐"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지민은 "오히려 천이슬 집이 더 여유 있다"며 의외의 제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상국은 "아주 난리 났다. 물어뜯고 난리 났다"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천이슬 양상국은 따로 나와도 항상 화제", "천이슬 양상국, 그냥 오래 갔으면 좋겠다", "천이슬 양상국, 공개 연애 해서 참 다행인 커플", "천이슬 양상국, 이젠 그냥 잘 어울리는 거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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