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일반女과 1년째 교제…"유럽여행 포착 의문의 그 미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07 23:03


신정환 여자친구 / 사진=스포츠조선DB

'신정환 여자친구'

해외 원정 도박 파문 뒤 자숙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1년째 교제 중임이 밝혀졌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7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신정환 씨가 1년 전부터 한 여성을 만나고 있다. 해당 여성은 일반인으로, 아직 결혼 얘기가 오가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 씨가 워낙 사생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성격인지라 사귀는 여성의 신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행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심경을 정리하기 위해 다녀온 것 아니냐는 질문에 "복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여전히 자숙하며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종합편성채널 MBN은 7일 "신정환이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비행기를 타고 이날 오후 귀국했다"라며 "목격담에 따르면 신정환은 현지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었는데 마치 신혼부부처럼 다정해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신정환이 출국장을 빠져나올 당시 동행했던 여성과 시간을 두고 나오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신정환 여자친구 교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정환 여친이랑 해외여행 다녀왔나 봐", "신정환 아직 결혼하는 것은 아니구나", "신정환 여친 사진 보니 몸매 엄청 좋던데", "신정환 이번에는 방송 복귀 했으면 좋겠다", "신정환 예능감은 정말 최고였는데 너무 아쉽다", "신정환 여친 배려해서 따로 나왔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2011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됐다가 같은 해 12월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이후 자숙 중이던 신정환은 올해 초 복귀를 준비하기도 했지만 시기상조라는 여론에 따라 끝내 복귀 계획이 무산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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