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미모의 여성과 '시간차 입국' 포착 "신혼부부처럼 다정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07 21:48


신정환 미모의 여성과 입국 / 사진=스포츠조선DB

'신정환 미모의 여성과 입국'

해외 원정 도박 파문 뒤 자숙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입국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 여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종합편성채널 MBN은 7일 "신정환이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비행기를 타고 이날 오후 귀국했다"라며 "목격담에 따르면 신정환은 현지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었는데 마치 신혼부부처럼 다정해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신정환이 출국장을 빠져나올 당시 동행했던 여성과 시간을 두고 나오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방송 복귀에 대해선 신정환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 매체의 보도 이후 동행한 여성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스포츠동아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정환은 작년 초 지인의 소개를 통해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4월 초엔 두 사람이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 한 달간 유럽의 여러 나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신정환 근황에 네티즌들은 "신정환이랑 함께 들어온 여자가 여자친구?", "신정환 미모의 일반인 여성이 여자친구구나", "신정환 잘 살고 있네", "신정환 이제 복귀해도 될 듯", "신정환 방송에서 꼭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신정환은 2011년 해외원정 도박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고, 그해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 후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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