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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유인나
이날 현장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팬 1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연인 유인나는 불참했다.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스케줄을 소화 중으로 지난 4일 MBC 프로그램 내레이션 참석 차 잠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은 미소로 질문에 대답하던 지현우는 유인나 관련 질문에 나오자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면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배우인 여자친구가 전역식 참석은 어렵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지현우의 정색된 표정이 의아함을 자아냈다.
지현우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유인나와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지현우 유인나 언급 자제에 네티즌은 "
지현우 유인나, 잘 사귀면 웃어 넘기면 될 것을", "
지현우 유인나, 아무래도 공개연인은 부담스러운듯", "
지현우 유인나, 둘다 작품하는 시점에서 건재한 사랑을 말하긴 힘든건가", "
지현우 유인나, 헤어졌으면 헤어졌다고 하든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남자주인공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