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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윤예주가 SBS 주말극 '엔젤 아이즈'에 본격 합류하며 첫 정극 도전에 나선다.
본격 등장에 앞서 SBS가 공개한 윤예주의 첫 촬영 사진은 막 입국한 혜주가 오빠 동주가 근무하는 소방센터 앞 버스 정류장에서 커다란 트렁크를 옆에 두고 서 있는 모습이다. 예고 없이 미국에서 입국한 혜주가 소방센터를 찾아가는 장면으로, 깜짝 놀랄 오빠를 상상하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상황이다.
윤예주는 극 중 소방대원 테디서 역을 맡은 승리와의 러브라인도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