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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김희애가 MBC '201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진행을 맡는다.
씨스타 효린, 틴탑, 베스티, 인피니트, 에이핑크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고두심, 김성주, 박주미, 윤유선, 김재원, 하하-별 부부가 환아들을 위한 다큐멘터리에 참여해 목소리 기부에 동참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김솔 군을 미국 텍사스로 초대해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김솔 군은 3년 간의 힘든 항암치료를 이겨내고 5월 치료 종결 판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미국 현지시간) 김솔 군을 만난 추신수 선수는 모자와 배트에 사인을 해서 선물하며 "김솔 어린이가 치료를 종결을 하고 완치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