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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날 방송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오랜 연인 제니퍼 사임의 죽음에 힘들어 하다 노숙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절친한 동료였던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나자 힘들어하던 키아누 리브스는 여배우 제니퍼 사임을 만나며 상처를 회복해 나갔다. 곧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가지기도 했다.
그 후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지키지 못한 자괴감과 죄책감에 집을 나와 거리 생활을 시작했다. 제니퍼 사임의 죽음 이후에도 '매트릭스2', '콘스탄틴' 등의 영화를 촬영했지만, 그는 촬영이 끝나면 노숙생활을 계속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까지도 거리에서 노숙생활을 계속하며 죽은 제니퍼 사임을 그리워한다고 알려졌다.
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가 있었네", "키아누 리브스 노숙, 알고 보니 연인의 죽음 때문이구나", "키아누 리브스 노숙, 뭔가 뭉클하다", "키아누 리브스 노숙, 안타깝다", "키아누 리브스 노숙,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