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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
이날 방송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노숙 생활은 2002년 연인 제니퍼 사임의 사망 이후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의 소개로 만났으며, 당시 키아누 리브스는 절친한 동료였던 리버 피닉스의 약물중독 사망 이후로 힘들어 했고, 제니퍼 사임과 만나면서 아픔을 치유했다.
이후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지켜주지 못 한 자신에 대해 심한 자괴감을 느꼈고 연인이 없는 집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 집을 떠나 살기로 결심했다. 결국 그는 집에서 나와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 생활을 시작했고 '매트릭스2', '매트릭스', '콘스탄틴' 등의 영화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까지도 거리를 전전하며 제니퍼 사임을 그리워하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키아누 리브스 노숙에 네티즌들은 "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 듣고 보니 슬프다", "키아누 리브스 노숙, 완전 뭉클했다", "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는 진정한 사랑 때문이네", "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 듣고 보니 진짜 멋진 사람", "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 듣고 완전 팬 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