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인체재로 방송재개...선거특집 토론현장 모습 공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5-03 14:53



'무한도전' 6인체재로 방송재개...선거특집 토론현장 모습 공개

'무한도전' 6인체재로 방송재개...선거특집 토론현장 모습 공개

'무한도전' 선거특집 토론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3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본격적인 선거전쟁 '선택2014' 자유토론회. 설전 속 오가는 네거티브 전략과 촌철살인 질문까지. 여러분의 판단을 기다립니다"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론을 위해 둘러앉은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후보 6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여섯 멤버들은 토론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차세대 리더 후보 6인 중 정준하와 정형돈은 다소 특이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선택 2014'에서는 올해로 방송 9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의 향후 10년, 새 역사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인물이 탄생한다. 리더를 선출하는 과정은 실제 선거 절차와 유사한 방법으로 진행, 후끈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멤버들의 사생활 전 국민 공유화, 시청률 하락에 대비한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 활약 없는 멤버 2군으로 강등 등 기상천외한 공약을 공개했다.

한편 사전 투표는 5월 17일과 18일에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 투표일인 22일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소를 통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방송은 3일 오후 6시 2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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