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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가희
가수 가희가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가 신동엽의 짓궂은 장난에 방송 후 해명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가희는 "남친에게 이별을 통보했더니 3층 베란다로 올라가 죽겠다고 하더라"라며 "세 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안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직 TV에 잘 안오고 있죠?"라며 가희의 전 남친이 연예인인 것 처럼 포장했고 성시경 역시 "잘 나오고 있겠죠"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문에 방송 후 몇몇 매체가 가희의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으로 보도했다.
이에 가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녀사냥 이야기 지금 알았네요! 나 그 사람 연예인이라고 한적 없는데? 왜들 이러심.."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가희가 직접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니라고 밝히며, 엉뚱한 피해자가 나오는 사태를 미리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마녀사냥' 가희 해명에 네티즌들은 "
'마녀사냥' 가희, 신동엽 농담에 당했네" "
'마녀사냥' 가희, 진짜 연예인이 아닐까" "
'마녀사냥' 가희, 다른 것보다 전 남자친구에 가장 관심이 가기는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