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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박중훈, ‘민증 요구’ 김구라에 “개지지마라” 돌직구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5-02 23:00



'사남일녀' 박중훈, 김구라에 돌직구

'사남일녀' 박중훈, 김구라에 돌직구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새로운 장남이 된 박중훈이 김구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일 방송된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박중훈이 우우식 아빠, 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자식들은 엄마 아빠와 첫 대면을 한 뒤 절을 올리기 위해 나란히 서 있었다. 그때 '맏이'라고 쓰인 모자를 쓴 박중훈이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가족들은 놀라며 반겼다. 항상 맏이였던 김구라는 새로운 장남의 등장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김구라는 "내가 맏이로 5개월 있었는데 내 위로 형이 오면 상의해야 할 거 아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중훈은 주민등록증을 확인해보자는 김구라에 "구라야 부탁이 있는데 개기지 마라"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중훈은 "아주 화목하게 가풍을 확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즐겁게 지내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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