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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2 김소현'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는 10월 MBC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대장금2'측이 이연희와 김소현의 캐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연희와 김소현은 각각 서장금의 제자와 딸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연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대장금2'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사실 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
'대장금'은 2003년 말부터 2004년 초까지 54부작으로 방송돼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수라간 나인과 의녀를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 조선 여인 서장금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시아를 넘어 남미와 아프리카 등 세계 87개국에 수출되며 한류의 시발점이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대장금2' 김소현 출연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 "'대장금2' 김소현, 이영애 딸로 나오면 진짜 딱이겠다", "'대장금2' 김소현, 이연희도 출연했으면 좋겠다", "'대장금2' 김소현, 사극도 잘 어울리니까 잘할 것 같다", "'대장금2' 김소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면 출연하는 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