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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개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종영을 맞아 DC인사이드 쓰리데이즈 게시판에 짧은 소감을 남겼다. 박하선은 대본 사진과 함께 "보원이는 '세상에 작은 일은 없으며, 무관심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였습니다. 드라마 '3Days'는 오늘 종영하지만, '쓰리데이즈' 속 세상처럼 잘못은 뉘우치고 죄는 처벌받고 정의는 지켜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박하선의 이런 개념 종영 소감에 누리꾼들 역시 뜨겁게 반응했다. "씩씩한 보원이 너무 좋았어요.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윤보원 같은 경찰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수고 많았습니다" "개념 찬 배우. 고마웠어요 오히려 좋은 연기 보여줘서" "세상에 윤보원 같은 사람이 더 많았으면 정말 괜찮은 세상이었을 거예요.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여배우로 액션 장면 너무 힘들었을 거 같은데 멋있었어요. 한 단계 더 성장하신 거 같아 기쁘네요. 참 멋져요" 등 약 200여 개의 반응들이 올라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