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tvN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상대역 캐스팅 "긍정 검토 중"

기사입력 2014-05-01 16:17 | 최종수정 2014-05-01 16:40


이하늬 연우진

배우 이하늬가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출연 제안을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하늬가 '연애 말고 결혼'에 연우진의 상대역인 여주인공 박찬비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연애 말고 결혼'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갑동이' 후속 작품으로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명문대 의대 출신인 성형외과 전문의 공기태(연우진 분)가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지방대 출신 명품매장 직원 박찬비를 애인으로 소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보아와 최다니엘 주연의 KBS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로 호평받은 주화미 작가가 대본을 쓰고, KBS 2TV '브레인', '해운대 연인들'등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는 '연애 말고 결혼'은 6월경 첫 방송 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하늬 연우진 잘 어울린다", "이하늬랑 연우진이 꼭 같이 찍었으면 좋겠다", "이하늬에 연우진까지. 무조건 봐야겠다", "이하늬 진짜 매력녀", "이하늬랑 연우진 둘이 같이 나오면 본방사수 반드시 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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