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뮐러 전 남편 찰리쉰, 24세 연하 포르노배우 '네번째 결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01 15:32



마틴 쉰 아들 찰리쉰, 브룩 뮐러 이혼 후 브렛 로시 결혼

마틴 쉰 아들 찰리쉰, 브룩 뮐러 이혼 후 브렛 로시 결혼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48)이 포르노 배우 브렛 로시(24)와 결혼한다.

30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찰리 쉰이 약혼녀인 성인영화 배우 브렛 로시와 오는 11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멕시코의 한 호텔 리조트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2월 미국 하와이에서 약혼했다. 찰리 쉰의 한 측근은 "찰리 쉰은 브렛 로시와의 결혼을 자신의 꿈처럼 여겼다"고 말했다.

찰리 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그는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결혼한 지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8년 배우 브룩 뮐러와 결혼한 그는 2009년 12월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돼 구설수에 오르다 2011년 이혼했다. 브렛 로시는 찰리 쉰의 네 번째 부인이 됐다.

한편 찰리 쉰은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 출연했던 명배우 마틴 쉰의 아들로 1974년 데뷔 후 영화 '플래툰' '영건' '못말리는 람보' '무서운 영화3', 드라마 '두 남자와 1/2' 시리즈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브룩 뮐러 전 남편 찰리 쉰 능력자라고 해야하나", "마틴 쉰 아들 찰리 쉰 부인들이 어마어마하네. 브룩 뮐러도 이혼", "브룩 뮐러 전 남편 찰리 쉰, 데니스 리차드랑 진짜 잘 어울렸는데", "브룩 뮐러 전 남편 찰리 쉰, 이번에는 정착하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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