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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1년 만의 복귀 방송에서 결국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이상민은 "남자들끼리 소주 한잔 하는 자리니까"라며 먼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참 힘들었겠다고....물어보고 싶었다. 괜찮냐고..."라며 손호영을 바라봤다.
이에 손호영은 고개를 숙인 채 선뜻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호영은 "진짜 마음에 있는 게... 많이..."라며 운을 뗐지만, 감정이 격해진 듯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10인의 셀러브리티가 한 집의 식구가 되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동 주거 프로젝트로 손호영, 최희, 이상민, 우희, 최성준, 천이슬, 송해나,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밤 9시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