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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천사' 션과 재단법인 해피빈이 온라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내 콩이 달린다! 굿액션 by 션'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해피빈 기획캠페인의 하나로 4월 말부터 1년간 진행된다. 캠페인에 기부된 콩은 전액 션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1만km를 달려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면서 올해 2월 푸르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는 션은 "이번 캠페인은 네티즌의 참여가 있어야만 달리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네티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션은 이 캠페인을 위해 달리기 미션뿐만 아니라 토크콘서트, 경매 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