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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를 마친 배우 이상엽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31일 "이번 작품을 하면서 정말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겼다. 가족이란 울타리만큼 따뜻하고 포근한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가족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시청자들과 함께 재민으로 산 지난 8개월 동안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사랑해서 남주나'로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달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전임공략(前任攻略)'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중화권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