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향해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 깜찍 고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28 20:19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향해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 깜찍 고백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향해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 깜찍 고백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걸그룹 소녀시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 도쿄 추성훈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소녀시대는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쳤으며, 소녀시대의 애정공세에 수줍어하는 사랑이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추사랑을 만난 소녀시대의 입가에는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하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사랑이를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는 등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소녀시대의 애정공세에 추사랑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해 손 뽀뽀를 날리는 '추블리'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사랑이는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소녀시대와 사랑에 빠진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해 관심이 집중됐다.

추사랑 영상편지 공개 예고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영상편지, 너무 귀엽네요", "추사랑 영상편지, 요즘은 추사랑이 대세이지요",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가 어떻게 했길래 추사랑이 넘어갔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사랑과 소녀시대의 만남을 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22화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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