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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에게 손뽀뽀..'귀요미 폭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28 17:25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에게 손뽀뽀..'귀요미 폭발'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에게 손뽀뽀..'귀요미 폭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걸그룹 소녀시대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 도쿄 추성훈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과 소녀시대의 애정공세에 수줍어하는 사랑이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수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귀여운 사랑이. 사랑아 여기 봐"라는 글과 함께 사랑이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실제로 추사랑을 만난 소녀시대의 입가에는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하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사랑이를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는 등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특히 추사랑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해 손 뽀뽀를 날리는 등 소녀시대의 애정공세가 견고한 추사랑의 성벽을 무너뜨렸음을 확인시켰다.

특히 사랑이는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소녀시대와 사랑에 빠진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 영상편지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영상편지, 너무 귀엽네요", "추사랑 영상편지, 언니들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추사랑 영상편지, 언니들이 잘해주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사랑과 소녀시대의 핑크빛 만남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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