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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현상금까지 제시 '대체 뭐길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28 16:20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있는 암호문은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에 있는 웨스턴 대학교에서 발견됐다. 최근 10개가 넘는 암호문이 도서관에서 연속 발견되는 소동을 겪고 있는 것.

처음 암호문을 발견한 이는 마이크 모패트 경제학 교수로 도서관에서 국제 경제학 관련 책을 보던 중 플라스틱 잎으로 봉인된 봉투에 알 수 없는 이미지가 빼곡하게 인쇄된 것을 발견했다.

평범한 인쇄용지에 새겨진 암호문은 총 15개로 대부분 책의 16~17페이지 사이에 끼워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암호문의 뜻은 해독되지 않았고, 작성자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마이크 모패트 교수는 캐나다 달러로 100달러(한화 약 9만 6천원) 현상금까지 제시한 상태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를 본 네티즌들은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의미 없는 거면 진짜 허무할 것 같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현상금이 너무 조금인 듯?",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이걸 해독하는 사람은 작성자밖에 없을 것 같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저렇게 그려넣기도 힘들었겠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막상 별 뜻 없는 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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