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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씨앗 효능은? 다이어트에는 효과 좋지만 임산부에게는 '독'
결혼 전 50kg대였던 정민영 주부는 임신하면서 급격히 찐 살이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아 계속 임부복을 입고 다녔을 정도였지만, 바질 씨앗으로 식사량을 줄이며 10kg 이상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정민영 주부는 밥 먹기 30분 전 바질 씨앗 한 숟갈과 물을 함께 마시는 방법으로 식사량을 줄였다. 바질 씨앗이 수분에 닿으면 30배 커지기 때문에 한 숟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바질 씨앗을 물에 넣자 순식간에 불어남과 동시 씨앗 주변에 하얀 막이 생겨 개구리 알을 연상케 했다.
이처럼 바질씨앗 다이어트를 한 정민영 주부의 사연이 공개되자, 바질씨앗을 사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바질씨앗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3천 원대부터 다양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바질씨앗 효능에 네티즌들은 "바질씨앗 효능, 뭐든 과하면 독이됩니다", "바질씨앗 효능, 몸에는 좋은 것 같네요", "바질씨앗 효능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식용 바질 씨앗을 구입 시 고급종 씨앗은 파종 시 씨앗 맺기가 어렵지만, 야생종 씨앗은 파종 시 씨앗이 잘 맺히기 때문에 씨앗을 먹으려면 야생종 씨앗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바질 씨앗은 대부분 소독약 처리가 되어 수입되어 식용할 수 없기 때문에 파종 후 키워서 씨앗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