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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비 5억
이날 안재욱은 "1년 전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 병원비가 45만 불(한화 약 5억 원)이 나왔다"면서 "그 자리에서 당장 낼 수 없었기에 병원 측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미국 병원에는 흥정문화가 있더라. 많던 적던 일시불로 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라며 "생명과 맞바꾼 금액이라 싸다 비싸다를 논할 수는 없지만, 현지 법조계에 자문을 구한 결과 그 액수를 다 내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고 해서 현재 병원 측과 협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