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코레일과 공동으로 한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이사는 "SMTOWN 브랜드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열차와 연계해,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짐은 물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M은 코레일이 보유하고 있는 철도 인프라를 제공받고, 코레일은 SM이 가지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응용할 수 있게 되며, 양사는 지난 24일 진행된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기차여행' 이벤트와 같이 SMTOWN 브랜드를 활용한 기차여행 상품,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전용열차 및 코레일의 인프라와 SM의 콘텐츠가 결합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