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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해명
이종석은 "일정이 이제 끝나서 상황 파악이 이제 됐다. 일단 놀라게 해서 너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면서 "지금껏 내가 했던 말들과 행동이 모순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앞으로 내가 할 행동들이 여러분들 눈에 거짓으로 보이게 될까봐 무섭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어찌됐건 백번 내가 잘못한 거라 해명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 팬들한테는 굳이 설명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며 "일단 내가 우리 회사의 주력 상품이다 보니 평소 과잉보호가 있어서 나도 사실 신경이 많이 쓰였었고, 이번 홍콩 스케줄 조율 중에 약간 트러블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이종석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신에게 선물을 전하려는 한 팬을 외면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종석 해명 발언에 네티즌들은 "
이종석 해명,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듯", "
이종석 해명, 매니저인 줄 착각하면 저래도 돼?", "
이종석 해명, 팬카페에 반성문까지", "
이종석 해명, 어제 오늘 계속 논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