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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홍떡' 야간매점 2관왕 등극, 라면 응용한 '홍구리'이어 두번째.
방송인 홍석천의 '홍떡'이 야간매점 73호 메뉴로 등극했다.
부산의 명물 씨앗 호떡에서 힌트를 얻은 '홍떡'은 식빵으로 만든 것이 포인트이다.
'홍떡'을 만드는 법은 우선 식빵의 테두리를 자른 후 밀대로 평평하게 민다. 이후 흑설탕, 참깨, 흑임자, 으깬 땅콩, 해바라기씨를 따로 섞어 놓은 것과 취향에 따라 땅콩버터를 식빵에 바른다. 이어 다른 식빵을 뚜껑 삼아 덮고, 끝을 밀대로 밀어서 봉합한다. 마지막으로 팬에 식용유와 버터를 넣고 식빵을 바삭하게 구우면 완성. 더 맛있게 먹는 '홍떡'의 포인트로는 마카다미아 넛 하나를 올리면 끝. 여기에 꿀, 연유, 초콜릿 소스 등을 함께 해서 먹으면 더욱 좋다.
이를 맛본 MC 유재석은 "정말 너무 맛있다. 최근 들어서 가장 맛있는 메뉴다"라고 칭찬했고, 박명수 역시 "정말 맛있고 소스랑 함께 먹어서 너무 좋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홍석천 홍떡 메뉴에 네티즌들은 "홍석천 홍떡,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홍석천 홍떡, 의외로 간단하네요", "홍석천 홍떡, 역시 음식점 사장 답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라면을 응용한 '홍구리'에 이어 '홍떡'까지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시키며 2관왕을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