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아마존 父子 홀딱 반한 '여신 미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28 09:54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미쓰에이 수지가 '집으로'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아마존에서 온 야물루 가족이 직접 만든 아마존 전통 공예품을 들고 경기도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프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과 야물루 가족은 '음악중심' 대기실을 돌며 프리마켓을 홍보했다. 그러던 중 지난주 '음악중심' 무대를 보며 수지에게 반한 15세 아마존 소년 제토는 대기실에서 만난 수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수줍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미쓰에이 멤버들은 프리마켓의 첫 번째 손님으로 나타났다. 미쓰에이의 등장에 제토 뿐만 아니라 아버지까지 함박웃음을 지으며 격한 박수로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야물루 가족이 만든 공예품을 보고 감탄했고, 특히 수지는 팔찌와 장식품 등 여러가지를 골라 돈이 부족한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를 본 최수종은 "수지한테 돈 좀 빌려줘라. 왜 만원이 모자라서 팔찌를 빼게 하냐"며 버럭 했고, 이어 김정욱 MBC 예능국장이 나타나 물건을 사주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에 네티즌들은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역시 예쁜 사람은 어디서든 알아보는구나",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야물루 가족하고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다",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얼굴도 예쁜데 성격은 더 예뻐",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아마존 공예품 진짜 특이하고 예뻐서 나도 사고 싶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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