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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원숭이'
사진 속 원숭이는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원숭이로 돌연변이로 태어나 포식자들의 눈에 쉽게 띄어 야생에서 오래 살아남기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스트레버가 촬영했을 당시 희귀 알비노 원숭이는 다른 새끼 원숭이와 장난치듯 씨름하고 놀고 있었다고. 그는 "원숭이 무리는 이 작은 원숭이를 자신들과 다르지 않게 똑같이 대했다"며 "유일한 차이는 이 작은 원숭이는 다른 원숭이들보다 좀 더 겁이 많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곳에 머무르는 행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