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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언급
이날 이덕화는 드라마 성공을 자신하며 "모두 열심히 찍고 있으니까 잘 될 것 같다. 나는 드라마가 한 번도 망한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이내 "딱 한 번 있었다. 아가씨가 도망을 간 작품인데 쇼킹했다"며 "당시 배우 편을 들을 수도 없고, 방송국 편도 들을 수 없어서 아무 말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40년 연기하면서 가장 나쁜 기억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덕화의 한에슬 촬영 거부 사건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사건 아직도 강렬한 인사인 듯",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언급, 당시 충격이었다", "스파이명월 한예슬 촬영 거부 사건으로 아직도 복귀 힘든가",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언급으로 다시 재조명 되는 듯",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언급, 선배 배우지만 난감한 상황이었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호텔킹'은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하게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 김해숙,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4월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