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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윤시윤-여진구, '500만 돌파 핫팬츠 입고 걸그룹 댄스 공약'
배우 윤시윤과 여진구가 영화 '백프로' 500만 돌파 이색 공약을 내새워 화제다.
이 자리에서 윤시윤은 흥행 공약을 묻는 질문에 "다른 분들은 수치를 높게 잡던데, 우리는 꼭 하고 싶어서 낮게 잡겠다"며 "여진구 군이 걸그룹 춤을 추는 게 보고 싶더라.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여진구 군과 함께 짧은 바지를 입고 걸그룹 춤을 추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여진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형이랑 한다면"이라고 답해 기대를 모으게 했다.
윤시윤 여진구 이색 공약에 네티즌들은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핫팬츠 차림 볼 수 있나?",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이색 공약 파격적",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핫팬츠 입고 걸그룹 춤 추는거 보고싶다",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즉흥적인 파격 이색 꼭 500만 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프로'는 천재 프로골퍼 백프로(윤시윤)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 6명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반항아 이병주(여진구)와 순박한 아이들과 함께 좌충우돌 웃음, 재미, 감동을 전파하는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