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채림 열애, '이씨가문' 中 드라마 커플 "결혼은 아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27 20:19


가오쯔치 채림 열애

배우 채림이 3살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열애중이다.

27일 한 매체는 "채림이 '대륙의 훈남'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에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껴 3~4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하고 있다.

최근 채림의 자신의 웨이보에 가오쯔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알려온 바 있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연인사이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느꼈고,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두 배우는 이제 막 좋은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 단계로 아직 결혼 등을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오쯔치와 채림의 열애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오쯔치 채림 열애, 선남선녀 커플", "가오쯔치 채림 열애, 드라마 커플 실제로도", "가오쯔치 채림 열애 인정, 국제커플 탄생이네", "채림, 연하남 가오쯔치와 어떤점이 통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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