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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의 어머니가 며느릿감으로 소녀시대 윤아를 언급했다.
이에 김경진의 어머니 정 씨는 "이제 바뀌었다. 소녀시대 윤아가 며느리라면 너무 예뻐서 손잡고 다닐 것 같다"며 "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서 일단 많이 좀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경진은 "소녀시대 윤아는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 같다"며 민망해했고, 어머니 정 씨는 "기다려봐라. 그건 아니다"라고 아들을 격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입력 2014-03-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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