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이상형 “말 잘 통하고 날 이끌어주는 사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3-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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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이상형

박세영 우영

배우 박세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 특집으로 남궁민과 홍진영 그리고 우영와 박세영,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라스'에서 MC들은 우영에게 "파트너가 박세영이 아니면 '우결' 출연 안 한다고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어봤다.

이에 우영은 "절대 그런 적 없으며 누구와 하고 싶다고 지목한 적도 없다"며 "그냥 좋아하는 스타일과 이상형 정도만 이야기 했었는데, 박세영이 어린 시절 이상형과 비슷하기는 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MC들의 질문에 박세영 또한 "나에게도 물어 봤는데 얘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세영은 "외모 보다는 말이 잘 통하고, 내가 무뚝뚝한 편이라 그걸 잘 이끌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 이상형 언급에 누리꾼들은 "박세영, 무뚝뚝한 성격이구나", "박세영, 외모 별로 안보나보네", "박세영, 우결에서 이상형 만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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