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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씨스타의 보컬 소유와 함께한 '착해 빠졌어'로 음원차트 정상을 독주하며 국내 대중 음악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매드 클라운이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는 4월 4일 대중에게 돌아온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드 클라운, 모자 벗으니 완전 초미소년", "한국의 에미넴, 매드 크라운 컴백!!! 대박", "매드 클라운 이번 피쳐링은 누굴까?", "이런 눈빛으로 쳐다보면 쓰러질 듯", "신곡 컨셉 궁금하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2008년 'Luv Sickness' 싱글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측은 "메이저 데뷔 후 처음으로 내는 EP인 만큼, 한국 힙합씬의 트렌드세터들이 가세한 밀도 있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 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